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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을 만드는 이벤트로 소란스러웠던 일주일이 지났다. 조사를 하던 초고교급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피비린내를 맡는다.

3층의 여자탈의실 바깥으로 이어지는 물자국, 불안한 느낌이 든다.

 

토요하라 신야가 발견한 소설가 홍가람의 방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홍가람의 시체.

 

[2챕터 시체발견]

 

 

 

 

 

 

 

 

 

 

 

 

 

 

 

 

 

 

 

 

 

모노쿠마 파일이 배부되었다.

 

 

 

 

 

 

 

 

 

 

 

 

 

 

 

 

 

 

 

 

 

 

 

 

 

 

 

 

 

 

 

 

 

 

 

홍가람의 개인실 화장대 위에, 그가 늘 들고다니던 분홍색 다이어리가 보인다.

 

 

 

 

 

 

 

 

 

 

 

 

 

 

 

 

 

 

 

 

[사건의 진상]

일기장의 마스크, 잃어버린 핸드폰과 시청각실에 있던 3ga형식의 녹음본,

체격과 여자탈의실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단서로

초고교급 사생팬, 소라가 범인으로 지목되었지만

 

홍가람을 죽인 검정은

 

 

 

 

 

 

 

 

 

 

 

 

 

 

 

 

 

 

 

 

 

 

 

 

초고교급 천문학자이자 초고교급 테러리스트인, 라이카

 

그는 과거에 시키모리 아야가 막았던 폭탄 테러사건의 범인으로,

색청이 있어 폭발음이 우주처럼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말한 사건의 진상은 다음과 같다.

http://csm0502.wix.com/du2chapter

 

모노쿠마가 그에게 졸업을 축하한다고, 지상으로 보내주겠다고 이야기했지만

라이카는 남아있겠다고 대답한다.

 

 

검정을 밝히지 못했으므로, 모노쿠마가 말했듯이 랜덤으로 누군가가 벌칙을 받게 되었다.

랜덤처형의 주인공은 초고교급 검사인 아이시 테이마스, 아니 불치병에 걸린 소년 코세 아키타였다.

모노쿠마가 한시간 동안의 작별시간을 가지게 해줬다.

 

[2챕터 랜덤 처형]

 

 

 

 

 

 

 

 

 

 

 

 

 

 

 

 

 

 

 

 

 

 

코세 아키타가 처형 된 후, 객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왔다.

엘리베이터는 3층에서 멈췄다. 

이전과 같이 2층에 물이 찬 모양이었다.

 

열린 3층 본관에는 홍가람, 코세 아키타의 홀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었다.

 

-Chapter 2 End-

Chapter 2

[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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